아기 8개월까지는 바구니카시트를 쓰다가

점점 작아져서 불편해하는게 눈에 보여 카시트바꾸려고 고민고민을 했어요 ㅠ

맘까페도 많이 둘러보고 베이비페어도 다녀보고 아무리봐도

브라이텍*는 너무 비싸고 , 너무 더워보이기도하고 ..

그렇지만 회전형을 한번 보고나니 다른게 눈에 안보이더군요 ... ㅎㅎㅎㅎ

혼자서 애기를 데리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

신랑한테 난 꼭 회전형을 사겠다고 통보해놓고 이것저것 많이 찾아봤어요 !

화이트아프리카였나?  그건 다 좋은데 아이소픽스가 안되고 ,,

조이360은 그냥 그럭저럭이었는데

콤비같은경우는 회전형 + 땀순이 아가를 위한 팬이 들어있다고해서

한번 실물보고 한눈에 반해버렸어요 ... ㅋㅋㅋ

아 시트도 완전 면은아니고 ,, 먼지가 잘 날리지않을듯한 소재에 메쉬라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!

그렇지만 단점이 한두가지가 있어서,,

색이 한가지색 남색뿐이다 , 다른 카시트에 비해 오래 태우지못할것같은 ,,

이 두가지때문에 고민만 계속하다가 둘째생기면 태우고 ,

지금 첫째는 주니어 카시트 사면되겠지 ,, 혼자 최면을 걸며 ...

결국 질렀습니당 ㅎㅎㅎㅎ

지금은 평일은 제차에, 주말엔 신랑차에 바꿔가며 달고있는데

무겁긴하지만 ... 금방금방 쉽게 설치할수있어서 너무 좋은거같아요 !!

지금 저 사진은 준중형인데 혹시라도 카시트가 커서 안맞으면 어쩌나 싶었는데

잘맞네요 ~ 그리고 잠은 바구니카시트에서 잘때만큼 각도는 안나오지만 목꺾임이

심하지는 않은것같아요 !!!

살꺼면 일찍사는게 더 좋은듯싶어요 ㅠ 좀 늦게산게 후회되네요 ...

신생아시트가 들어있어서 신생아부터 사용가능한데

저는 사자마자 빼고 태우네요 .. ㅠㅠ

콤비네룸 정말 탁월한 선택인거같아요 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