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3개월 아기입니다~
바구니 카시트를 사용했었는데.. 6개월정도부터 거부하기시작하더니.. 최근에는 계속 아기띠만 하고 이동을 하곤 했었네요..ㅠㅜ 장거리는 엄두도 못내고... 차라리 버스를 타는게 더 편할정도로 힘들었답니다..ㅠ
카시트 고정장치를 풀고 옆보기하면 잠깐은 앉아있어서 회전형사려고 베페에도 여러번 가서 앉혀봤는데... 계속 울어서 앉혀보는거 조차힘들었어요..
한번 사고날뻔하고 안되겠다 싶었는데.. 신제품으로
나온 네룸을 보자마자 구입했답니다.
근데 이게 왠일. , 장착이 간단해서 바로 설치하고 태워봤는데.. 넘 편안하게 앉더니 활짝 웃으며 좋아하는데~
저희부부 넘 깜짝놀랐답니다~~
진짜 기적같았어요ㅎㅎㅎ
처음으로 한시간거리 쇼핑몰도 다녀오고 심지어 스르르 잠드는모습에 얼마나 감격스러운지~~ㅋ
신랑이랑 계속 감탄했답니다. 비싼카시트의 가치를 느끼는것처럼~~ㅋ
또 아기띠하면 땀이 흠뻑인데... 이거는 송풍기능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~ 1단계.2단계이고 15분후 자동꺼짐기능이 있어서 더 좋네요~~ 30분정도 잤는데 전방보기하니까 등이 뽀송뽀송~~ 진짜 좋더라구요~~
네룸.. 앉혀보지도 않고 그냥사서 많이 걱정했는데..
넘 감사하답니다~~ 완전 강추합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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